「코데즈컴바인」, 미국 엔터테인먼트까지 확장한다?! 코데즈컴바인(대표 박상돈)에서 전개하는 이 브랜드는 미국 유명 프로듀서인 '말릭유세프존스(Malik Yusef Jones 이하 말릭 유세프)'와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한다. 말릭 유세프는 미국 유명 뮤지션인 '카니예웨스트'가 속한 소속사 '데프잼'의 프로듀서로 최근 그레미 어워드에서 수상한 인물이다. 최근 말릭 유세프는 한국 신호열 대표와 엔터테인먼트 합자법인 회사 '텐존스(10-Jones)'를 설립하고 국내 신인 뮤지션 공략에 나서기도 했다. 텐존스는 아시아 신인 가수 발굴 및 기존 아티스트 지원 외에 또 다른 사업으로 패션 브랜드를 론칭한다. 「코데즈컴바인」은 텐존스에서 론칭하는 패션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코데즈컴바인」과 텐존스의 콜래보레이션 라인은 오는 F/W 시즌에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대는 티셔츠가 20만원 대, 팬츠 30만~40만원 대, 코트 180만~ 200만원 대로 예상한다.  23~27세의 트렌드 세터 남여를 타깃으로 제안한다. 콜래보레이션 상품은 「코데즈컴바인」 매장 내 스페셜 라인으로 소개하며 국내는 물론 미국의 온오프라인 숍에도 선보인다. 또 이번 콜래보레이션 작업은 「코데즈컴바인」의 향후 미국 진출의 발판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소속사 데프잼에는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제이 지, 리한나, 머라이어 캐리등이 소속돼 있어 미국 브라운관의 상품 노출도 기대하고 있다. 우선 오늘 2월 8일 미국 LA에서 열리는 '그레미어워드 2015’에서 말릭 유세프가 「코데즈컴바인」과 콜래보레이션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다.  「코데즈컴바인」은 향후 지속적으로 해외 유명아티스트들과 콜래보레이션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처] Fashionbiz 송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