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데즈컴바인(대표 박상돈)에서 전개하는 아동복 「코데즈컴바인키즈」가 올해 200억원을 향해 달려간다. 런칭 4년차에 접어든 이 브랜드는 비효율 매장을 정리하고 내실다지기에 집중, 일부 매장은 전년대비 27% 이상 신장하며 고무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브랜드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상품 구성을 효율적으로 정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코데즈컴바인」의 미니어처 스타일은 20% 비중으로 가져가며 베이직플러스 라인은 30%, 트렌디 20%, 베이직 30% 비중으로 전개한다. 가격대는 중고가대에서 중가로 책정, 합리적인 가격에 대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아이템도 보강했다.

한편 코데즈컴바인키즈은 현재 백화점 포함 60개의 매장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한국패션 브랜드 대상에서 유아동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출처] Fashionbiz  이아현 기자